베트남의 특산품 커피 (하이랜드, G7, 로부스타, 아라비카)

베트남의 특산품 커피 편

한국인이 베트남에 가면 꼭 사오는 쇼핑 리스트 중 하나인 베트남 커피 !

베트남 커피의 역사 베트남 커피는 19세기 후반 프랑스 식민지 시절 선교사들이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세기가 되어서야 베트남의 커피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날, 베트남은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이라 불려요. 브라질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커피 생산국이되었죠

베트남의 커피는 2가지 품종 저렴하지만 질이 떨어지는 로부스타와 고가지만 향이 좋은 아라비카

베트남은 주로 로부스타와 아라비카 두 종류의 커피를 생산합니다.

로부스타는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약 97%를 차지하는 반면, 아라비카는 훨씬 작고 고가의 원두입니다.

로부스타 콩은 강하고 쓴 맛으로 유명하여 일반적으로 믹스 커피의 사용합니다. (한국의 믹스 커피 원산지도 베트남이 많아요)

아라비카 콩은 깊고 풍부한 향미와 다양한 맛으로 일상에서 '원두'라고 불리며 보통의 카페에서 내려 마시는 커피의 종류입니다.

값싼 로부스타 종과 비싼고 향미가 좋은 아라비카 종의 특징

로부스타 종 :아프리카 콩고가 원산지인 로부스타는 해발 900m 이하 20~30도 더운 환경에서도 재배가 가능합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재배가 쉽습니다. 베트남 중부 남부에서 재배가 가능해요.

아라비카 종 : 에티오피아가 원산지이며 로부스타와는 달리 재배하는데 까다로워서 대량 재배가 힘듭니다. 해발 900~2000m 고지대에서 15~25도로 서늘한 환경에서 자랍니다.

 

베트남의 대표 커피 브랜드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 브랜드 중 하나는 쫑응우옌 커피입니다.

Trung Nguyen은 1996년에 설립된 베트남 커피 회사로, 베트남에서 가장 성공적인 커피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인스턴트 커피, 간 커피, 통빈 커피를 포함한 다양한 커피 제품을 제공하며, 

대표적인 브랜드는 G7 인스턴트 커피입니다.

Trung Nguyen은 독특한 베트남 스타일의 커피 블렌드로 유명하며,

치커리와 콩과 같은 재료를 혼합하여 독특한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커피 생산과 지역 사회에 대한 지원에 초점을 맞춘 강력한 사회적, 환경적 기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 브랜드 하일랜드 커피 네스카페가 있습니다.